- 뚜버기 서울쥐

서울 둘레길 6코스(안양천, 한강코스)

茶半香初 2022. 4. 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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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6코스 (안양천, 한강코스) 거리 : 18.2km | 시간 : 4시간 30분| 난이도 : 하

- 석수역을 출발해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어 가양역까지 

- 전구간이 평탄한 지형으로 수월한 코스

 

 

 

6코스는 거리는 조금 되는데 길이 평지고

옆으로는 안양천, 한강이 길은 벚꽃길이라 등산이 아닌 산보하는 맘으로

편한 맘으로 출발

 

 

석수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첫 스탬프

물등이 필요하면 여기 부근에서 구입해서 출발해야한다.

안양천으로 들어가면 마지막까지 가게는 없다는...

 

 

일단 모든 길이 아래로는 하천을 따라 걷고 언덕위로는 벚꽃길이다.

아직 늦겨울이라 벛꽃이 피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진해에서 나고 자란 나로써는 만발을 하더라도 성(?) 안찰듯 ㅎ

 

 

 

지도만 봐서는 아주 먼 거리지만

가다가 힘들면 지하철역 옆을 많이 지나치기 때문에

바로 퇴근도 가능

 

 

안양천을 끼고 걸을수도 있지만 나의 취향은 벚꽃길

 

 

벚꽃길이 쭈~~욱 계속 이어지는게 아니고 잠깐잠깐씩 안양천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간다는

(다리들땜시)

 

 

포장되지 않은 이런 길이 매우매우 아주아주 조으다.

 

처음본 저멀리 고척돔 야구장

 

구일역 1번출구 앞 두번째 스탬프

스탬프가 구일역에 있다는걸 망각하면 다시 돌아올 수도

어렵지 않으나 잘 찾아야 한다는

 

가다가 힘들면 삶은 계란 묵고

벤치가 아주아주 많고 잘되어 있다.

 

 

안양천이 끝나면 이제 우측편으로 한강이

자세히 보면 숭어때가 무지무지 많다는

와 여기시 홀치지 하면 숭어 잡는건 일이 아니네...

라고 생각했는데 '홀치지 금지' ㅎ

 

 

6코스 세번째 스탬프(가양역)

그날의 마지막 스탬프를 찍으면 왠지 뿌듯하다는 ㅎ

 

 

 

 

서울 둘레길 6코스는 유일하게 야간에도 도전 가능한 코스로

짝이 있다면 아주아주 좋은 코스 

다만 거리가 길어 적당하게 짤라서 가야...

 

한번에 다 걸으니 시작할땐 바람도 선선하고 경치가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하천만 보이니 먼가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ㅎ

 

다음은 서울 둘레길 코스중 최고로 제일로 멋진 7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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